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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1일차

부산역을 가기위해 대연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있다.
 

미리 해운대역에서 사놓은 내일로 티켓을 확인후 출발!!!


처음 목적지는 영주였다. 영주에도착하자마자 길을 물어보러 편의점에 들렸다.

아저씨가 너무 자세하게 가르쳐줘서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ㅋㅋ

영주역에서 15분쯤 걸어가니 영주여객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부석사로 고고!!  

절은 정말이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절의 특유의 그 냄새와 고요함....잠시나마 머리속의 잡생각이 사라졌었다.

구경을 다하고 다시 영주여객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계획이 영 부실했다. 다음으로 갈곳은 단양. 단양으로 고고ㅋㅋ

하는도중 영주종합시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시장구경도 쓰윽~ 

어그 부츠 우리 자기하나 사다줄까 고민했다...ㅋㅋㅋㅋ

영주에는 딱히 특산물이 없는듯해서 그냥 영주역 앞에 있는 뼈다귀 해장국에서 해장국 한사바리 뚝딱.ㅋㅋ


드디어 단양 도착!!! 밑에 사진은 단양역 풍경이다. 

정말 정말 정말 저 강인지 바다인지 이름모를 곳이 내눈을 정화시켜줬다.

정말정말정말x100000 아름다웠다. 꼭 다음에 미화랑 같이 올것이다....

l정말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눌려댔다......저곳을 보고 보고있다보니 시간이 저물어 저녁이 되어

단양의 다른곳은 내일 아침에 구경하기로 하고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고 근처 찜질방에가서 잠을 청했다

내일로의 내일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