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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미화가 추천해줘서 미화한테 빌려서 읽은 책 역시나 항상 그렇듯이 책의 앞부분에서 읽기가 힘들었다 나의 책읽는 습관이 이상하게 드려서 그런가 처음에는 책이 잘 넘어가지가 않았다 중반부즘 들어왔을까 빠른 전개와 엄청난 사건 진행속도가 나의 손을 멈추지 못하게 하였다. 빠른전개는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다음내용을 궁금하게 해주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인거 같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너무 재밋어서 마지막을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웠다. 뭔가 반전이 있을거란 너무 큰 기대에 부푼것 때문인거 같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재밌었다.ㅋㅋ 더보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사뒀다가 계속 못읽고 7일간의 내일로 전국여행을 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에서 한번 나와가지고 알게된 소설 그후로 많이 팔린 책이라서 나도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구매했다. 책을 읽고나서 길게 뭔가를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설명을 적어두려 한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책은 처음으로 봐서 약간 햇갈리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읽기가 좀 불편했는데 읽다보니까 익숙해 졌다. 익숙해 지면서 책이 술술 잘 읽혀졌다. 사람들간의 심리를 잘 표현해서 읽는 사람으로서 뭔가를 생각하게 들고 사건이 전개되면서 누가 범인일까 고민도 되고 눈을 땔수없게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한권을 다 읽게 되면서 정말 최고의 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나는 그냥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유명한건 알고있었지만 접하지 못한 책이였다. 읽고난후 왜 이책이 오랜시간 사랑을 받았는지 알았다. 사랑이야기를 담은 책중에 제일 재미있게 읽은책인듯싶다. 한마디로 상실의 시대...슬픔, 아름다움, 고난, 역경, 기쁨 등 사랑이란 표현에 걸맞는 모든 감정이 전부 들어있는 책이다.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꺼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