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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농구 경기 구경~(부산 KT vs 서울SK) 3월 12일 오후 3:00시 부산KT 와 서울SK 의 대결이 있는날~ 여자친구랑 같이 보러가기 위해 경기 일정을 알아보고 부산홈경기가 딱 시간이 되는 12일에 있기에 따로 예약하진 않고 가서 바로봤다.ㅋㅋ 바로 표를 사고 입장~ 와.. 사람 정말 많더라..농구 경기가 이렇게 사람이 많을줄은 몰랐다.ㅋㅋ 이날 2010~2011 한국 프로농구 최다관중을 기록한 날이란다.ㅋㅋ 어렵게 자리를 잡고 사진찍었다.ㅋㅋ 농구 룰도 잘 모르고 해서 그냥그럭저럭 재밋구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KT의 외국인 선수의 엘리업덩크...와....대박이였다.ㅋㅋㅋ 나와서 폴로라이드 사진기로 한장 찍었다.ㅋㅋㅋ 근데 이거 뭐냐....재대로 나오지도 않고...ㅋㅋㅋㅋㅋ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사직에 있는 주문진 막국수를.. 더보기
화이트데이(3.14)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봉골레스파게티 집으로 갔다.ㅋㅋ 스파게티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기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 ♥ 사탕사는데 돈쓰기 싫어서 그래도 화이트 데이니까.ㅋㅋ하나 구입했다.ㅋㅋ 추파춥스 같은 200원 싸구려 가아닌 무설탕!!! 500원짜리로.ㅋㅋㅋ 역시나 사탕들고 플로라이드 한장 ㅋㅋㅋ플로라이드 찍는거 재미들렸네 우리자기♥ㅋㅋ 더보기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5일차 이곳이 내가 잤던곳.ㅋㅋ밤이라서 사진이 안나와 아침에 이렇게 찍어놨다.ㅋㅋ 조치원에는 볼것이 있어 간것이 아니라 나주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서는 들려야하는데 조치원에서 나주로 가는 기차를 타기에는 너무 늦어서 잤던거 뿐이다.ㅋㅋ그래서 나주에 도착ㅋㅋ 나주에는 2가지 유명한것이 있다. 나주배와 나주곰탕.ㅋㅋ 곰탕 한그릇을 먹으러 1박2일촬영팀이 다녀갔다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ㅋㅋ그럭저럭 맛있었다.ㅋㅋ 나주는 볼거리가 먼거리에 없이 거의 모여있엇다.ㅋㅋ나주목사내아, 금성관, 남고문을 둘어봤다.ㅋㅋ 나주에서 다둘려보고 전주를 가려햇는데 내일부터 비가 엄청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그냥 부산으로 돌아가기를 결정했다 그리하여 신탄진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갈아탔다. 신탄진역에서 잠시 시간이 있어 내려오는.. 더보기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4일차 모텔침대에서 잠을 푹자고 일출을 보기위해 6시에 일어났다. 7시에 해뜬다해서 나가서 정동진 해수욕장 경치좀 구경하다가 보니 해가 슬슬 기어올라온다.ㅋㅋ정동진 일출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ㅋ 이건 뭐??? 해뜨는데 달도 떠있네?ㅋㅋㅋ 멋진 일출을 구경하고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하여 강릉역으로 갔다.ㅋㅋ 강릉에서 제일 처음 간곳은 오죽헌이다.ㅋㅋ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선생의 생가이다.ㅋㅋ 강원도는 정말 겨울에 오면 참 좋은거같다 눈구경은 실컷했다.ㅋㅋ 하얗게 눈이 내려 길에 덮혀있으니 정말 장관이다.ㅋㅋ 내눈이 호강했다.ㅋㅋ 강릉은 순두부찌게가 우명하단다.ㅋㅋ버스를 타고 순두부마을을 갔다.ㅋㅋ 그리하여 순두부찌게를 한그릇 뚝딱.ㅋㅋ맛있었다.ㅋㅋ 밥을 먹고 조치원역으로 갔다. 조치원은 내 군대시.. 더보기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3일차 찜질방에서 잠을 안자고 바로 바람의 언덕으로 가려 했지만 이게 왠거 잠들어버려서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계획을 수정하여 태백에 있는 추전역으로 갔다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역이다. 추전역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지 않고 현재는 관광열차가 잠시 정차 하는 정도라고 한다. 강원도라서 그런지 눈한번 작살나게 구경했다.ㅋㅋ 추전역을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추전역 직원분이 태워주셔서 용연동굴에 쉽게 도착할수 있었다.ㅋ 용연 동굴 내부.ㅋ고수동굴이 아기자기(?)하다고 하면 여기는 정말 웅장했다.ㅋㅋ용이 살아서 그런가?ㅋㅋ 용연동굴을 나와 태백역으로 가는 사이 버스타기가 마땅치 않아 그냥 걸었다 생각없이 이렇게 걸었던게 군대에서 행군했을때 이후 처음이였던거 같다. 정말 혼자여행하면서 아무생각없.. 더보기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2일차 내일로 여행 첫날 묵은 숙소.ㅋ 시골(?)이라서 그런지 시설에비해 비쌌다.ㅋㅋ 내일로 여행 2일차 출발!! 단양에서 처음으로 갈곳은 구인사 이다 구인사를 가기 위해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9:20분 첫차를 타고 출발했다. 어제 갔던 절처럼 여기도 역시 마음이 비워지는 느낌이다. 게으른 자여...성불을 바라는가....ㅋㅋㅋ게으른 자가 되지 않을 테다ㅋㅋ 석탑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이렇게 찍어주셨다.ㅋㅋ비스듬하게.ㅋㅋ 구인사를 구경하고 와서 배가고파 졌다.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정식을 먹으러 갔다.ㅋ 마늘정식으로 유명한 집인 장다리 라는 집에 갔다.ㅋ 혼자 먹는 음식에 가격이 비싸긴 해도 반찬도 많이 나오고 밥도 무지 맛있더라.ㅋㅋ 밥을먹고 고수 동굴로 출발 고수동굴 들어가기 전에 정말 돌탑을.. 더보기
혼자떠나는 내일로 여행 1일차 부산역을 가기위해 대연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있다. 미리 해운대역에서 사놓은 내일로 티켓을 확인후 출발!!! 처음 목적지는 영주였다. 영주에도착하자마자 길을 물어보러 편의점에 들렸다. 아저씨가 너무 자세하게 가르쳐줘서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ㅋㅋ 영주역에서 15분쯤 걸어가니 영주여객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부석사로 고고!! 절은 정말이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절의 특유의 그 냄새와 고요함....잠시나마 머리속의 잡생각이 사라졌었다. 구경을 다하고 다시 영주여객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계획이 영 부실했다. 다음으로 갈곳은 단양. 단양으로 고고ㅋㅋ 하는도중 영주종합시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시장구경도 쓰윽~ 어그 부츠 우리 자기하나 사다줄까 고민했다...ㅋㅋㅋㅋ 영주에는 딱히 특산물.. 더보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사뒀다가 계속 못읽고 7일간의 내일로 전국여행을 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에서 한번 나와가지고 알게된 소설 그후로 많이 팔린 책이라서 나도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구매했다. 책을 읽고나서 길게 뭔가를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설명을 적어두려 한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책은 처음으로 봐서 약간 햇갈리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읽기가 좀 불편했는데 읽다보니까 익숙해 졌다. 익숙해 지면서 책이 술술 잘 읽혀졌다. 사람들간의 심리를 잘 표현해서 읽는 사람으로서 뭔가를 생각하게 들고 사건이 전개되면서 누가 범인일까 고민도 되고 눈을 땔수없게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한권을 다 읽게 되면서 정말 최고의 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나는 그냥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